박문호 박사님의 욕망을 부르는 기적의 학습법!

뇌에 관한 두 번째 추천 영상입니다. 박문호 박사님은 자신의 공부를 위해 강의한다고 하십니다. 해마다 새로운 지식을 50% 이상 포함한 강의 통해 지식을 통합하고, 재정비한다고 하신다니 대단하신 분! 그렇게 나온 책이 '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입니다. 더 깊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영상의 핵심내용을 정리했습니다!

1. 배우고 싶은 욕망의 기본은 기억이다.

기억이 풍부하면, 감정이 풍부해진다.
감정이 풍부 해지면 욕망이 생긴다.

기억이 남지 않으면, 감정이 안 생긴다. 감정이 안 생기면, 욕망이 안 생긴다. 감정은 선택하기 위해 진화돼 왔고, 우리의 일생은 판단과 선택의 연속이다. 기억을 놓치면 다 놓친다.

기억이 풍부하다는 것은 판단을 정확하게 한다는 것
브레인은 기억된 것만 지각하고, 지각된 것만 기억한다.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 =당신은 무엇을 기억하느냐
기억은 세계의 확장, 기억의 평수를 넓히자!

기억이야 말로 인류가 가지고 있는 타이머신이다.
기억은 시간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한다.
기억이 많아지면, 이거 할까 저거 할까? 가 아니라 저장소에 딱딱 들어가게 된다. 임계치를 넘어가면 질로 바뀐다.

뇌 과학자가 평생 동안 연구한 기억법 '1가지'

3의 법칙 +인출 단서

세 개를 연결해서 기억하기
기억은 반드시 이전 기억과 결합한다.
연결 고리를 찾는다. 세 개를 연결해서 기억한다.

어떤 걸 기억해야 하나?

유용성-기억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확장성-기억은 계속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
용이성-기억을 쉽게 할 수 있게 한다. (대칭화, 모듈화, 순서화)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싶다면?
숫자를 기억한다. 숫자를 통해 스토리를 기억하라.
한 장의 도표로 만들어라.

책의 내용을 다 안 읽어도 된다.
다이어그램으로 만들어서 정보를 압축한다.
+3의 법칙을 결합. 반듯이 3개를 결합해서 기억한다. 3개를 하면 안정감이 있고, 리듬이 생긴다.

2.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일으키는데 9할을 쓴다

인간의 브레인이 얼마나 알고 싶어 하는가?
알고 싶어 한다면 나아갈 수 있다.
90프로는 내가 왜 이걸 풀어야 하는지에 쏟는다. 10프로로 해결한다.

우리의 욕망이 거기에 미치치 않기 때문에 나아가지 못한다.

지식을 구조화하라.

1. 대칭화-그림을 그릴 때
2. 모듈화-지식을 담는 그릇(정육면체), 그대로 불러올 수 있는 형태. 자유모양은 정보량이 많아서 불러오기 어렵다.
그래야 에너지를 적게 쓰고, 브레인이 편안해진다. 예:레고블록
3. 순서화-인수분해 하듯이 한다.

프로젝트를 하라.

절박한 문제에서는 보통 프로젝트를 한다. 일의 효율성과 결과가 좋다.
집중적으로 기간을 정해 둔고 한다.
자기 주도적 학습의 결정판이다.

시선의 방향이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어떤 사람도 생각하지 못하는 시선의 방향을 창의성이라고 한다!
나의 삶을 제 3자 입장에서 보는 관점이 필요
걸어 가면서 생각하는 건 인간만 할 수 있는 멀티 태스킹

스타트 비용을 줄인다.

스타트를 위해 준비하는 여러 가지 생각들, 행동들을 자동반응으로 바꾼다.

작가 되고 싶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판을 두드린다. 그러면, 한 달 뒤 자동으로 글을 쓰게 된다.
체중을 빼고 싶은 사람. 매일 몸무게를 재는 것이 습관이 되면, 그 행동이 의욕이 생긴다. 자동화가 되고, 효율이 극대화가 된다.

자동 반응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 50프로의 일을 자동반응으로 바꾼다. 뇌가 편해지고, 리듬을 타게 된다.
인위적인 보상이 없이도 계속하게 된다.

시켜서 하는 공부는 반작용이 생기기 쉽다. 부모, 선생님이 이렇게 하면 잘된다고 외부에서 자꾸 보너스를 주면, 스스로 보너스를 생성하는 기회를 놓친다. 스스로 보너스를 획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인류자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은 늘었지만 개개인의 지식은 줄고 있다.
언제든지 불러올 수 있는 것에서 욕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프로젝트는 간절할 때 생성 되는 것.
언제든지 할 수 있고, 알 수 있다면 욕망이 안 생긴다.

산책하라.

창의성은 방황에서 나온다. 방향이 있는 방황을 해라.
1~2시간 공부한 후, 산책할 때는 아무것도 들고 가지 않는다.
공부를 하다가 내가 풀어야 되는 문제를 머릿속에 들고 산책을 한다. 굉장히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를 들고 간다.
강의 내용을 머릿속으로 인출한다. 기억을 인출한다.
스스로 내 지식을 꺼내서 생각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인출법이다.
인출이 된다/안된다. 공부가 되었다/안되었다.

20분 정도 걷다보면 몸이 리듬을 타는데, 그때 브레인도 리듬을 탄다.
알듯 말듯한 갈등의 강도가 커지고 그 감질맛 나는 답답함을 견딘다.

양질의 기억을 원한다면, 논문을 살펴본다. 이해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

기억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이전 기억과 링크가 되어야 되는데, 이전 기억이 없는 사람은 학습이 안된다. 옷은 많이 사놨는데, 옷걸이가 없는.. 옷걸이를 먼저 만들자